코로나는 우리의 일상 뿐 아니라 선교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많은 선교사들이 귀국했습니다.

현지 사역들이 코로나 이전만큼 활성화 되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북한선교도 코로나19와 중국, 북한의 정치적인 변화로 인해 다양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향분들을 구출하고 양육하는 사역은 현재 멈추어진 상태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선교는 멈추지 않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선교사들이 여전히 하나님의 선교를 감당하고 있습니다. 

현장의 변화로 인해 한국에 오신 선교사들도 온라인을 통해 현장을 섬기며 세워가고 있습니다. 

또한 이 과정 속에서 하나님은 선교 현장에서 현지 일꾼들을 세우고 계십니다. 

북한선교도 계속 진행 중입니다. 하나님은 쉬지 않고 일하십니다. 

북한을 위한 기도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기도의 결과로 북한 내부에서는 눈에 띄는 많은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의 사역을 돌아보며 재정비하고 구체적인 실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교회는 현재 중국에 있는 어려운 분들과 그분들의 자녀들을 섬기며 양육하는 일을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북한에 있는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며 섬기는 사역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선교는 멈추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때가 가까이 왔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북한선교학교를 통해 북한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배웁니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그들을 잘 이해하고 어떻게 섬겨야 할지 방법들을 배우고 있습니다. 

기회는 기도하며 준비하는 이들에게 주어지기에 기도하며 계속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도 선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분의 부르심을 따라 계속 믿음의 전진 할 것입니다. 

복음신앙에 굳게 서서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우리는 복음을 전하고 제자를 삼으며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그 일을 위해 함께 기도해주십시오. 

사랑합니다.